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객실 승무원 (문단 편집) === 기타 === * [[화물기]]에는 객실이 없으니까 객실 승무원이 타지 않는다. 단 이런 화물기에도 화물관리에 필요한 소수의 승객이 탑승하기도 하는데[* 예를 들어 [[문화재]]를 해외 [[박물관]] 특별전에 특별 전시하는 경우 거기에 동행할 학예연구사([[큐레이터]])가 책임자로서 탑승한다.] 이럴 경우 비행 업무를 잠시 쉬는 부기장이 승무원 대신 기내식을 차려주거나 혹은 갤리에서 알아서 차려먹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다만, 2020년 [[코로나 19]]로 인해 여객기 운항이 급격히 줄게 되면서 남아도는 여객기에 승객 대신 화물을 채워 운송하는 경우가 늘어나게 되었는데, 이때는 화물운송만 하지만 어쨌든 여객기이므로 법적인 문제 때문에 객실 승무원이 탑승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 객실 승무원들은 흔들리는 기내에서 근무하고, [[기내식]] 카트 등의 무거운 장비들과 싸우기 때문에, 그리고 종종 난기류 때문에 갑자기 다치는 경우가 발생한다. 객실 승무원들이 가장 많이 걸리는 상병은 염좌다. 다른 말로 삔다고 하는 접질림이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그 다음이 기압 변화로 인한 중이염 등이다. 관련 기사 : [[http://www.airtravelinfo.kr/xe/19131|항공 승무원들이 가장 많이 걸리는 질병/부상은?]] * 상공 비행 시 상당량의 [[자외선]]에 노출되고 [[저기압]]의 건조한 공기에서 장시간 지내야 하기 때문에 [[피부]]관리도 승무원 입장에서는 상당히 신경을 쓰게 되는 부분이다. 때문에 아예 면접 과정에서 피부 상태에 비중을 두고 진행하는 경우도 많다. 특히 중동계 항공사의 경우 채용 과정에서부터 지원자의 피부 상태를 엄격하게 본다. 아예 근무 지역부터 자외선이 강한 지역이니. 건조한 기내에서도 흐트러짐 없는 메이크업이라면서 승무원 [[화장품]] 목록들이 자주 올라오기도 한다. * 기내는 저기압이면서 매우 건조하기 때문에 술이나 커피를 많이 마시면 탈수가 쉽게 일어난다. 따라서 승무원들은 물을 자주 마셔주며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좋다. * 승무원들의 '''[[백혈병]]'''은 특히 [[북극항로]]와 연관성이 깊다. 우주 방사선으로부터 지구를 보호하는 [[밴 앨런대]]가 극 지점과 가까울수록 약해지는데, 항공사들이 미주노선 등에서 운항거리를 줄여 연료비를 절약하고자 극 지점과 가까운 노선 즉 북극항로를 이용하면서 승무원들 '''[[방사능]]''' 피폭지수도 높아진다. 2006년부터 북극항로 운항을 시작하였다. 태양으로부터 강한 [[태양풍]]이 불 때는 기상청에서 경보를 발령하여 항공사들이 북극항로 대신 우회 항로를 택하기도 하는데 물론 경보를 자주 발령하는건 아니고 2년 만에 발령되기도 하였다. 또한 논란도 있는데 북극항로와 그 300km 아래 [[캄챠카]] 항로의 방사능 피폭수치가 비슷하다는 조사도 있다. 다만 [[태양풍]]의 영향을 받는 정도가 [[밴 앨런대]]가 약한 북극항로가 훨씬 심하며, 태양 폭발(Solar flare)은 A,B,C,M 그리고 가장 강한 X등급이 있고 이로 인한 태양풍의 정도가 각각 다른데 항상 경보를 발령하지는 않으므로 태양풍이 심할수록 북극항로에서 방사능 피폭이 많아지는건 당연한다. 방사선 때문에 가장 위험한 직종이 원자력발전소 종사자 (연평균 0.6mSv 노출), 방사선 비파괴 검사자 (연평균 1.7mSv 노출)인데 승무원은 2.2mSv로 조사되었다. 특히 북극항로를 많이 이용하는 항공사에서 근무하는 승무원들이 방사능 피폭지수가 높다. 그 중에는 연 3~4 mSv 노출된 사람이 1/3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최고 4.4mSv도 있었다. '''국내 항공사들은 백혈병이 산업재해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으며, 따라서 발병 후 딱히 보상은 없다.'''[[https://www.yna.co.kr/view/AKR20200922165051003?input=1195m|연합뉴스 관련 기사]] * 2012년 스튜어디스 학원이 밀집한 [[강남역]]에서 [[https://www.google.co.kr/search?q=%EC%8A%B9%EB%AC%B4%EC%9B%90+%EB%B3%B5%EC%9E%A5+%EC%BB%A8%EC%85%89+%EC%9C%A0%ED%9D%A5%EC%97%85%EC%86%8C&source=lnms&tbm=isch&sa=X&ved=0ahUKEwjW1Pniwu3eAhVHU7wKHXJFCi4Q_AUIDigB&biw=1536&bih=706|승무원 복장 컨셉]] [[유흥업소]]가 등장하는 바람에 물의를 빚은 바 있으며, 현직 객실 승무원들 및 지망생들의 분노를 불러일으킨 적이 있다. 특히 복장이 디자인 도용이라는 점에서 지적재산권 측면으로도 문제가 되는 이슈다. [[대한항공]]은 이에 대해 이러한 '컨셉 바'의 위법성을 적시한 [[내용증명]]을 발송하였다. [[파일:external/s-media-cache-ak0.pinimg.com/bfb4d373490d07f1f9c7d82efab6d4ba.jpg]] * 해괴하게도 레스토랑 체인점인 [[후터스]]가 대박을 치자 항공사를 차렸는데 [[후터스 항공]]의 승무원 복장 역시 레스토랑 후터스의 웨이트리스와 동일하다. 후터스 항공에서는 객실 승무원은 무조건 여성으로만 선발한다. 무조건 이 복장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토시 하나 틀려선 안 된다. 덥다고 [[스타킹]]을 벗어도 안 된다. 그러나 이 항공사는 ~~안타깝게도~~ 2006년에 폐업했다. * [[태국]]의 현 국왕 [[라마 10세]]의 현 왕비인 수티다 왕비가 [[타이항공]] 객실 승무원 출신이라고 한다. * [[영국]] [[캐서린 왕세자비]]의 아버지 마이클 프랜시스 미들턴(Michael Francis Middleton)과 어머니 캐럴 엘리자베스 미들턴(Carole Elizabeth Middleton)의 젊은 시절 직업이 승무원이었다. 캐럴의 친정 골드스미스 가문은 대대로 이어오는 전통적 명문가는 아니었으나, 캐럴의 어머니 도러시 골드스미스(Dorothy Goldsmith)는 신분 상승을 위해 노력했고, 덕분에 캐럴은 당시 여성으로서는 좋은 직업인 객실 승무원이 될 수 있었다. 캐럴은 같은 회사 지상직 직원이었던 마이클을 만나 결혼했고, 결혼 후 둘은 승무원을 그만두고 파티용품 사업을 시작하여 큰 돈을 벌어 3남매를 명문 [[사립학교]]에 보냈다. * [[비행기]] 안에는 승무원이 쉴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인 ‘벙크(Bunk)’가 있다. 일반인이 접근할 수 없는 곳이지만, 그동안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 ‘승무원들의 비밀 공간’이라는 제목으로 수도 없이 방송했던 비밀스럽지 않은 공간이긴 하다. 장거리 항공의 경우 첫 번째 식사 서비스와 2번째 식사 서비스 사이에 남는 시간에 이곳을 이용한다. 몇 개의 2층 침대가 있어 선번과 후번으로 나눠서 이용 한다. 여담으로 잠을 자던 중 누군가가 깨워서 일어났는데, '''알고 보니 깨운 사람은 없고 그날 벙크 바로 옆의 화물칸에 관이 실려 있다'''는 [[도시전설]] [[괴담]]이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양쪽 모두 있다. * 전세계 모든 항공사들은 업무 체결이 되어 있어 승무원들은 할인된 가격에 아무 항공사나 이용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승무원들은 가장 싼 항공기를 이용해서 휴가를 가기 때문에 자사 항공사가 아닌 타 사 항공사를 타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다만 제 돈 내고 타는 것이 아니라 ‘스탠바이 티켓’이라고 하여 출발 직전에 빈자리가 있으면 타고 가는 개념이라 사전 예약이 어렵다. 또한 간신히 비행기에 타서 자리에 앉아 있어도, 취소하는 사람을 감안하여 120% 예약을 받아두는 항공업계의 관행상 그날 100% 넘게 손님을 들어오면 승무원 할인 받은 사람부터 내린다. 다음으로 일반 할인 받은 사람이 내리고,-- [[유나이티드 항공 3411편 강제 하기 사건|그래도 100%가 넘어가면 줘 패서라도 내리게 한다(...)]]-- * 승무원에게 친지나 지인들이 할인 항공권 끊어 달라, [[유학]] 가는데 돈 좀 같이 가져가 줄 수 있냐, [[명품]] 가방 사 달라, 면세 화장품 사달라 하는 등 온갖 부탁을 하는 경우가 있다. 불가능하는 건 아닌데 상당히 난해하고 귀찮은 부탁이다. ‘스탠바이 티켓’은 워낙 변수가 많아 끊어줘도 욕먹기 딱 좋은 티켓이며, 명품 가방을 사주면 어떻게 와서 가져 갈 건데? 설마 나보고 [[택배]]로 부쳐 달라고? 이러한 부탁들은 가족/[[애인]]이라면 얼마든지 해줄 수 있는 부탁이지만, 친지/지인 급이라면 거의 들어주기 어렵다. 당장 면세 범위도 승무원의 그것이 일반인의 그것보다 더 엄격하다. * 외국계 항공사일수록 승무원들이 파리 목숨이다. 한 가지 예를 들자면 승무원들 사이에 드물지만 가끔 일어나는 실수가 [[비상탈출 슬라이드]]를 터트리는 것이다. 한번 터진 슬라이드는 재사용이 안 되기 때문에 재설치 비용이 들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법적으로 비행기 내에서 해당 슬라이드를 이용해야 하는 구역 내의 모든 승객들이 내려야 한다. 그야말로 군대에서 총 잊어 먹은 것에 버금가는 대실수. 국내 항공사의 경우 욕 먹고 승진에 지장 있는 정도지만, 외국 항공사는 바로 잘린다. 또 다른 예로 일부 외항사의 경우 점프시트(승무원이 앉는 자리)에서 졸았다는 이유만으로 잘린다는 전설도 있다. 위와 연계되는 일인데, 전역 후 [[군대 꿈|다시 군대 가는 꿈]]을 꾸는 것이 모든 예비역들의 악몽이라면 승무원들의 악몽은 실수로 슬라이드 터트리는 것이라고 한다(...) [[여권]] 안 가져 오는 꿈도 자주 꾸는데, 현실에서 실제로 안 가져오거나 다른 승무원과 바뀌는 것은 다반사이다. 가끔 실수로 엄마 여권 갖고 출근하기도 한다. * 조종직과 객실직은 생각보다 안 친하다. 일단 업무 공간이 다르기도 하지만, 같은 승무원들이라도 레이오버 비행을 가서 함께 외국에서 며칠 있을 때나 친해지는 경우가 많다. 단, 같은 성별끼리는 직군이 달라도 같이 있으면서 친해지는 일이 수시로 있어 대체로 가까운 편이다. 여성 객실직과 여성 조종직은 외국에 가면 일반적으로 [[관광]]이나 [[쇼핑]]을 가지만, 남성 조종직과 남성 객실직은 휴식을 취하거나 [[골프]]를 치러 가기 때문에 같이 골프 치면서 사이가 돈독해지는 일이 종종 있다고 한다. 기장과 승무원이 [[결혼]]해서 [[부부]]가 되는 일도 있다. 다만 기장과 승무원이 눈이 맞아서 외국갈 때마다 [[섹스|호텔 객실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다가]] 해고당한 사례도 있다. 다른 승무원들이 민망할 정도였다고 한다. 이에 대해 기장과 승무원은 [[연애]]한 건 사생활이라며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였으나 패소하였다. 참고로 기장과 객실 승무원은 최초 임용 연령의 차이가 굉장히 크다. 객실 승무원이 20~25살 남짓인 반면 기장은 예비역 공군 [[영관급 장교]]이기 때문에 보통 40대다. *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정의당]] 서울시의원 비례대표로 당선된 [[권수정]] 당선자는 [[아시아나항공]] 객실 승무원 이다. 선거에 출마하며 휴직하였으며, [[JTBC 뉴스룸]]에 나와 밝힌 바로는 사측과 노조가 맺은 단협에 의해 시의원 재임 기간 중 휴직과, 임기 후 복직이 보장되어 있다고 한다. 다만 이후 정치 활동을 계속하고, 2023년 하반기 재보선 때 서울 강서구청장 출마를 선언하면서 어떻게 되었는지는 불명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